
조두식 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진제공=농협금융지주
NH농협캐피탈은 지난 5일 전 지점을 금융복합점포로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한 지점에서 오토와 개인금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로 조직 변환을 시도해 왔다.
올 상반기 대전과 부산, 광주지점을 복합지점으로 전환했으며, 창원출장소 신규 오픈에 이어 장한평과 평택에 신규 복합지점을 개소했다.
NH농협캐피탈은 체질변화와 취급상품 다각화로 직원 1인당 생산성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는 설명이다.
조두식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복합점포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접 마케팅으로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