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은 스마트폰 뒷커버를 조립하는 제조 막바지 공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성능 검사 장면을 담았다. S펜이 디스플레이에 잘 인식하는 지 기능 검사, 암실 환경에서 진행되는 카메라 검사,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는 폴딩 내구성 검사, 측면 버튼 검사 등이 이뤄진다.
플립4·폴드4는 이날 한국·미국·영국 등 전 세계 40개국에서 동시 출시됐다.
신제품에 대한 삼성전자의 기대는 크다. 지난 10일 글로벌 70개국에서 시작한 사전 판매를 통해 이전 시리즈를 넘어서는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사전 판매는 7일간 약 97만대가 팔렸다. 플립3·폴드3가 수립한 최다 기록인 7일간 92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