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철 DGB대구은행 부행장(사진 왼쪽)과 사힐 초프라가 심산벤처스 공동대표가 16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GB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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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은행은 금융 및 컨설팅 서비스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역량을 영국에 본사를 둔 심산벤처스의 글로벌 벤처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서비스와 상호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스타트업 기업의 기반확보와 성장발전에 필요한 금융서비스·투자유치·경영컨설팅·엑셀러레이팅·멘토링 및 교육훈련 등을 지원함으로써 스타트업 기업의 혁신적인 성공을 위해 상호 글로벌 협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재철 대구은행 부행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금리 등 글로벌 격변의 시대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창의적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어려움을 개척해온 스타트업의 원동력을 신뢰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활기찬 스타트업 생태계 형성에 대구은행의 금융서비스 및 컨설팅서비스 등의 모든 역량을 지원해 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1등 조력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