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캐나다, 호주 등 10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 등록을 마쳤다. ‘복식여왕’ 최지희 선수를 비롯한 NH농협은행 테니스팀 전원이 참가한다.
농협은행 후원으로 2008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그랜드슬램과 WTA투어대회에 이은 서킷 규모로, 총 상금은 2만5000달러(한화 약 3300만원)다. 우승자에게는 세계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60년이상 테니스팀을 운영하며 매년 동호인테니스대회, 원포인트레슨, 매직테니스 등 생활스포츠인 테니스 발전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