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조주완, 상반기 보수 10억원…연봉킹은 권순황 전 사장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2-08-16 20:04

LG전자 '연봉킹', 권순황 전 사장…상반기 보수로 42억8400만원
LG전자 1인당 평균 급여 6000만원…전년 대비 1100만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사장). 사진=LG전자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사장). 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조주완닫기조주완기사 모아보기 LG전자 대표이사(사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10억원을 수령하며, LG전자 현직 임원 중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다.

16일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주완 사장은 올해 상반기 10억원(급여 7억6500만원, 상여 2억3500만원 등)을 수령했다.

LG전자 측은 “지난해 전사 매출 74조7216억원, 영업이익 3조8638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률 5.2%를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며 “포트폴리오 고도화 과제의 철저한 실행, 미래 사업 가시화 및 기술·역량 보완, DX 역량 강화 및 고객 가치 혁신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배두용 대표이사 부사장은 상반기 보수로 6억400만원(급여 3억700만원, 상여 2억9700만원 등)을 수령했다. 권봉석닫기권봉석기사 모아보기 ㈜LG 대표이사 부회장(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상반기 보수로 8억7400만원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 LG전자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연봉왕에는 권순황 전 B2B사업본부장(사장)이 올랐다. 그는 올해 상반기 보수로 42억8400만원(급여 3억1800만원, 상여 4억3700만원, 퇴직소득 35억2700만원, 기타소득 200만원 등)을 수령했다.

이 밖에 김진용 전 부사장(22억7700만원), 이종상 전 부사장(21억5900만원), 전명우 전 부사장(21억4300만원),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호 전 부사장(20억 9800만원) 등은 LG전자 상반기 상위 보수 5명에 올랐다. 퇴직보수가 영향을 미쳤다.

한편, 올해 상반기 LG전자 임직원의 1인당 평균 급여는 60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4900만원) 대비 1100만원 올랐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