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강남점이 지난 1일 오픈 이후 3일까지 주말 포함 방문객 약 8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은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픈 3일 동안 진행한 '릴레이 특가'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슬랙스, 데님 등 무신사 스탠다드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한정 판매했는데 3일 동안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이외에도 쿨탠다드 티셔츠를 비롯한 여름 시즌 상품이 주목을 받았다. 매장 오픈 직후 무신사 강남점은 누적 매출 약 1억9000만원을 달성했다.
무신사 강남점은 최대 수용 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해 운영했다. 기본 남성, 여성 상품 외에도 한정 판매 중인 '아이리시그린'과 친환경 그린 라인 등 다양한 제품군을 만날 수 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