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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피터 정 전 대표 150억원 횡령보도 사실 아냐"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2-06-22 08:11 최종수정 : 2022-07-05 14:38

CEO 곧 발표…법적조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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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본사./사진=AIA생명

AIA생명 본사./사진=AIA생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AIA생명이 피터 정 전 대표가 횡령으로 사임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보도 매체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22일 AIA생명은 입장문에서 "피터 정 전 대표는 개인 사유로 사임했다"라며 "이에 반하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해당 보도 매체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한 언론 매체는 임기 6개월을 남긴 피터 정 전 AIA생명 대표 사임 배경이 횡령이라고 보도했다.

AIA생명은 "새 CEO는 곧 발표되 예정이며 이는 일반적인 리더십 변화의 일환"이라며 반박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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