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6월 13~14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2년 상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첫 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회원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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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6월 13~14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2년 상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2년 만에 개최된 것이다. 거래소와 회원사 간 쌍방향 소통 및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자본시장 주요 현안을 회원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차세대시스템(EXTURE 3.0) 구축 추진 현황, 코스닥시장 주요 제도개선 추진(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도입, 기술평가체계 표준화 및 코넥스시장 활성화), 파생상품 자체 야간시장 및 장외파생 거래 축약제도 등 거래소 주요 현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ATS 설립, 디지털 자산시장 대응 등 다양한 자본시장의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이루어졌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자본시장 발전을 위하여 시장 현안에 대한 회원사와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회원사의 다양한 시각 및 의견을 거래소의 주요 제도 개선과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6월 13~14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2년 상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손병두 이사장(첫 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회원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2.06.14)
이미지 확대보기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