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25일 오전 서울사옥 컨퍼런스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혁신선도 자본시장을 향한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손병두 이사장이 혁신선도 자본시장을 향한 핵심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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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손병두 이사장과 증권사 사장단이 오는 6월 13~14일 이틀간 여의도 63빌딩에서 오찬 간담회를 연다.
거래소는 통상 반기마다 증권사 사장단과 자본시장 현안을 공유해 왔는데 최근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중단이 불가피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기적 회원사 미팅이 재개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거래소 주주는 회원사인 주요 증권사들이다. 회원사가 다수라서 이틀간 회동한다.
특히 손 이사장과 증권사 사장단 간 사실상 공식적인 상견례 자리라고 할 수 있다.
간담회에서는 새 정부 자본시장 정책 등 다양한 금융투자 업권 현안이 공유되고 의견 개진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