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우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그룹장(오른쪽)과 한승환 피어테크 대표이사(왼쪽)가 7일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신한금융투자(2022.06.07)
이미지 확대보기피어테크는 가상자산거래소 지닥(GDAC) 운영사로, 법인고객 대상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에 강점이 있는 블록체인 금융기술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자산의 보관·관리 등 서비스 제공, 규제 변화 대응,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과의 연관 생태계 조성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향후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더불어 투자자보호가 강화되는 만큼, 디지털자산이 건전한 금융자산으로 자리잡고 성장하도록 혁신금융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차원이라고 신한금융투자 측은 설명했다.
김장우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금융투자와 피어테크가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발굴과 투자자보호체계를 갖추어 함께 성장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