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민은행 임직원을 비롯한 직원 가족 70여명이 참석했다. 조화와 태극기 정비, 환경정화 등을 진행하고 현충탑 및 위패봉안관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국민은행 직원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자녀와 함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21묘역 1587기에 대해 연 2회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