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가 '2022 서울형 교통안전 체험 교육'에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210명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고 쿠팡이츠 서비스가 후원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안전 교육을 연 2회 확대 운영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현장 교육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홍보와 음료 후원 등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에게 KC인증 헬멧, 여름용 팔토시, 라이더 장갑 등도 지급했다.
안전교육은 안전운전 기본 이론 수업 후 ‘안전운전 자세‘, ‘제동법‘, ‘기초 주행’ 등 실제 지정된 코스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이론 교육 내용을 직접 체득할 수 있게 구성해 수강생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오토바이 운전을 시작한 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들어볼 일이 없어 이렇게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들이 안전하게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와 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 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