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NK벤처투자, 경남·울산 지역 벤처기업 지원 200억 규모 펀드 조성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2-05-16 14:33

벤처투자 30억·계열사 30억 출자
물산업·스마트시티 등 창업기업 발굴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BNK금융지주 본사. /사진제공=BNK금융

BNK금융지주 본사. /사진제공=BNK금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벤처투자(대표이사 김상윤)가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해 ‘BNK 동남권 지역뉴딜펀드’를 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BNK 동남권 지역뉴딜펀드’는 200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한국모태펀드가 140억원을 출자하고 BNK벤처투자 30억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이 30억원을 공동 출자했다.

이번 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된 BNK벤처투자는 지난달 창원에 개점한 경남지점을 거점으로 경남과 울산지역 소재 물산업,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및 청년창업기업 등을 발굴해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상담과 투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BNK벤처투자는 지난해 12월 부산지역 벤처기업 지원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BNK 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를 결성하고 디지털, 그린뉴딜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로 지역의 유망 뉴딜분야 벤처기업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육성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김상윤 BNK벤처투자 대표이사는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효율적 육성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BNK벤처투자는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