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50.5%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은 역대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최근 3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 신기록을 다시 썼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DX(모바일·가전)부문은 갤럭시 S22 울트라, 네오QLED 등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이 주효했고, DS(반도체)부문은 서버용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DS부문은 매출 26조8700억원, 영업이익 8조4500억원을 달성했다. DX는 매출 48조700억원, 영업이익 4조5600억원이다. 디스플레이는 매출 7조9700억원, 영업이익 1조900억원을 기록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