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해양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조성하는 공익상품이다.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은 간단한 몇가지 우대조건만 충족하면 예금은 최고 연 2.1%, 정액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3.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수협은행은 최근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강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친환경 녹색경제 전환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정애 장관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위한 실천의 귀중한 계기를 만들어 준 수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정부도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과 한국형 순환경제 이행계획을 수립해 플라스틱의 근본적 저감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협은행 공익상품 가입을 통해 해양환경보존 실천에 동참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개인과 기업 등 많은 국민들도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용품 사용 자제를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