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건강식 배송 지도 넓어진다"…CJ대한통운, '랭킹닭컴' 특급배송 수도권 전역·충청권 확대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2-04-24 09:00

푸드나무와 전략적 물류 동반자 관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CJ대한통운이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랭킹닭컴'의 운영사인 ㈜푸드나무와 전략적 물류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오른쪽)와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랭킹닭컴'의 운영사인 ㈜푸드나무와 전략적 물류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오른쪽)와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이 ‘랭킹닭컴’의 특급배송 서비스를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은 건강 간편식 플랫폼 '랭킹닭컴'의 운영사인 '푸드나무’와 전략적 물류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고객 눈높이에 맞춰 배송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물류 운영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CJ대한통운의 융합형 풀필먼트 및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에게 품질 높은 제품을 제공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랭킹닭컴의 ‘특급배송’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급배송’은 고객 주문정보에 따라 당일 또는 새벽에 배송하는 랭킹닭컴의 서비스로 현재 수도권 일부 지역에 한해 제공 중이다.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물류에 특화된 풀필먼트 센터와 전담 배송원을 활용해 이 서비스를 수도권 전역과 충청권으로 확대하고 향후 배송지역을 지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 양사는 물류 운영규모를 확대하는 데에도 협력한다. 네이버, 자사몰, 외부몰 등 여러 채널에서 발생되는 주문데이터와 물류데이터가 연동되도록 양사 간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CJ대한통운이 이를 통합해 물류를 수행한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배송서비스를 개발하고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장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배송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