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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금,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2-04-14 15:45

5년만에 등급 상향…영업 활성화 추진
IB조직 보강 프로젝트금융본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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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종합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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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종득)이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가 우리종금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영업자산 확대와 업무 다각화를 통한 이익창출능력 개선 △우발채무 감소로 개선된 자본적정성의 유지 △재무건전성의 우수한 수준 유지전망 △수신기능을 통한 안정적 자금조달 및 유동성 대응능력 등이 반영됐다.

우리종금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향후 기업금융업무를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영업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거래처를 확장하고, 원활한 장기차입과 차입금리 하락에 따른 조달비용 감소 효과 등으로 손익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종금은 최근 IB조직 보강을 위해 프로젝트금융본부를 신설해 업계 전문인력을 영입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그룹 체제하에서 지주사의 적극적 지원으로 약 5년여 만에 신용등급이 상향됐다”며, “본격적인 영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자산건전성을 유지해 안정적 수익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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