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대희 신보 이사장, 베트남 진출기업 성장 강화 해외출장 나서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2-04-13 11:13

베트남 국가주석 예방 계획
정책금융 협력 강화 논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윤대희닫기윤대희기사 모아보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12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출장에 나섰다. 윤대희 이사장은 베트남 현지 진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예방하는 등 현지 기업들의 성장 기반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대희 이사장은 우선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베트남 진출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현지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해외진출기업 보증제도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20년 신용보증기금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 개소에 많은 도움을 제공한 베트남 재무부를 방문하여 감사 인사와 현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경제발전 경험 공유사업(KSP)을 통해 베트남에 전수한 신용보증제도의 성과와 정책금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대희 이사장은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개발기금(SMEDF)과의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중소기업 지원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 상호협력강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신보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해외진출기업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매년 확대해 지난해 1541억원의 보증을 공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해외수출시장 개척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550억원 증가한 총 2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윤대희 이사장은 “신보는 해외 진출기업에 현지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노이 사무소를 설치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정부 등과의 정책·금융분야 협력 역시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