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2022 전국 가맹점 협의회 회의 후 임금옥 대표(앞줄 가운데)와 점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bhc치킨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열린 회의에는 임금옥 bhc치킨 대표, 이영문 bhc치킨 전국 가맹점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별 가맹점 협의회 관계자 3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경영 성과 공유를 비롯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메뉴에 대한 개발과정 설명 및 시식평가와 마케팅 활동 및 동향, 업계 이슈, 매장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임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속 두 자릿수의 눈부신 성장을 보인 것은 가맹점 사업주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올 한 해도 가맹점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본사의 역할과 지원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가맹점 협의회 회장은 “최근 들어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물가 상승 요인으로 인해 매장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원활한 원부자재 수급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대형 국제 스포츠 경기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올 한해 치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선육 등 원재료에 대한 안정적인 수급을 통해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bhc치킨은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을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간담회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