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서울시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천종연 KB국민은행 태릉역종합금육센터장(왼쪽 두 번째)과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왼쪽 네 번째), 강창구 육군사관학교장(오른쪽 네 번째)등과 함께 에코트리 캠페인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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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에서, 'KB국민의 맑은하늘 숲' 사업의 일환으로 에코트리 캠페인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에코트리 캠페인은 민·관·군이 함께 육군 사격장·훈련장의 녹색화를 위해 나무를 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강창구 육군사관학교장, 오재항 테트라팩코리아 부사장, 천종연 KB국민은행 태릉역종합금융센터장 등과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여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군부대·육군사관학교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 탄소배출 감축효과와 군부대 훈련장 인근 소음을 줄이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며,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