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이미지 확대보기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라온저축은행이 2.9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전주 대비 일부 상승했다. 가입기간 6개월 기준 1.59%를 기록했으며, 12개월 기준은 전주 대비 0.02%p 오른 2.52%를, 24개월 기준은 전주 대비 0.01%p 상승한 2.53%를 기록했다.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2.50%에 우대금리로 0.40%p를 제공한다. 1년 이상 인터넷과 스마트폰뱅킹, 비대면 가입 시 0.10%p를 우대해 준다. 또 수성지점가입시 0.40%p를 제공해 준다.
뒤이어 안양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정기예금', 인천저축은행의 'e-보다정기예금'과 조은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키움저축은행의 'e-plus정기예금(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과 SB톡톡정기예금(비대면)',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모바일,비대면)', DH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은 2.80%를 제공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과 ‘크크크 정기예금’, 'e-정기예금', 참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페퍼저축은행의 'AI페퍼스배구사랑 회전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광주 및 전주지점 창구전용)'은 2.77%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이 전주 대비 0.10%p 상승한 2.70%를 제공하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은 전주 대비 0.20%p 하락한 2.60%를 제공했다.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중도해지 Good 정기예금', '회전식정기예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등은 2.5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으로 가입하면 연 0.05%p를,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면 0.10%p를 추가 제공한다. 유안타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은 가입 시와 1년마다 정기예금 12개월 금리에 0.05%p를 추가로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년 이상 인터넷과 스마트폰뱅킹, 비대면 가입시 우대금리 0.1%p를 제공하며, 수성지점에서 가입시 우대금리로 0.4%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