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마이데이터] 카카오페이, 소셜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차별성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0217544606518dd55077bc2175114235199.jpg&nmt=18)
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함께 고객의 다양한 자산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금융사들의 연동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300여 개의 금융기관을 연동하며 주요 핀테크 플랫폼보다 많은 금융자산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자산관리서비스는 흩어져 있던 사용자의 금융자산을 한눈에 확인하고, 자산과 지출분석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현재는 은행·증권 계좌와 카드, 현금영수증 등의 정보를 연동하여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향후 금융플랫폼에서 강력한 서비스인 송금, 결제 등과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계획하고 있다. 소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 시대를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더 정교하고 정확한 금융조회와 분석이 가능한 서비스로 발전시켜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페이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최종 목표는 카카오페이 하나로 모든 금융생활을 영위는 플랫폼으로 발돋움하는 것으로, 자산관리 서비스가 카카오페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핵심적인 역할이 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용자가 카카오페이를 통해 모든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금융행태를 가장 잘 이해해야 사용자에게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해줄 수 있다”며, “마이데이터를 준비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는 개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가장 자신 있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셜 데이터를 이용한 차별화 등을 통해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차근차근 계획했던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현실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