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당구 대중화를 위해 미쓰리쿠션 예능을 기획했다./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웰컴저축은행은 여자 당구 서바이벌 ‘미쓰리쿠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쓰리쿠션은 국내 프로 당구 선수들과 여성 팬이 멘토·멘티로 팀을 이뤄 총 상금 4000만원을 건 토너먼트 서바이벌 예능이다.
20명의 당구 유망주를 모집한다. 당구를 좋아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유튜브 채널 ‘웰컴스포츠’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다음 달 중 방영될 예정이다.
진행은 아나운서 김선신·정용검이 맡으며 김현석 해설위원과 스페셜 MC로 차유람 선수도 나선다. 서현민 선수와 조재호 선수 등도 멘토로서 참가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프로당구를 보다 편하게 시청하고 즐길 수 있도록 미쓰리쿠션을 기획했다”며 “미쓰리쿠션이 프로당구 대중화에 기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