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배달앱 ‘땡겨요’ 에 적금을 결합한 ‘신한 땡겨요 적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신한 땡겨요 적금’은 매주 자동이체로 적금을 납입해 단기간에 목돈을 모을 수 있는 구조로, 월 저축한도 1000원 이상 30만원 이하의 6개월 만기 적금이다. 신한 쏠(SOL)에서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다.
‘신한 땡겨요 적금’은 기본금리 연 1.4%에 우대금리 연 1.5%p를 적용해 최고 연 2.9%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땡겨요’ 회원 가입 시 △‘땡겨요’에서 일회용품 미요청으로 3회 이상 주문 시 △15주 이상 적금 납입 시 각 연 0.5%p씩 최대 연 1.5%p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땡겨요 적금’은 가입 후 신한 쏠(SOL) 계좌 조회에서 입금 주차별 납입 현황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신한은행 캐릭터인 쏠·몰리·리노·슈가 스탬프로 재미있게 납입 현황을 안내해 가입 고객은 미션과 우대금리 달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적금 출시를 기념해 적금 가입 등 미션 달성 시 ‘땡겨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적금 가입과 10주 이상 적금 납입, 적금 만기 시 잔액 30만원 이상 등 3가지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땡겨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추가로 4월 30일까지 적금을 신규하면 ‘땡겨요’ 3000원 할인 쿠폰 2매를 제공해 최대 2만1000원의 ‘땡겨요’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땡겨요’는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 수수료와 빠른 정산 서비스, 땡겨요 전용 카드 결제 시 10%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땡겨요’는 다음달 중으로 서비스 지역을 서울 6개구 광진구·관악구·마포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에서 서울 전지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전용 카드를 출시하고, 프랜차이즈와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으로 금융의 확장을 빠르게 실천해 차별화 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착한 소비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땡겨요’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면서 적금으로 미래까지 든든하게 챙길 수 있도록 ‘신한 땡겨요 적금’을 준비했다”며 “일회용품 미사용 주문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처럼 우리 사회의 ESG와 상생을 실현하는 길에 금융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