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지난해 2월 출시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잔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사진=삼성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중개형 ISA에서는 ‘주식매매차손’과 펀드 등 다른 상품 간 손익 통산이 가능하다. 합산 손익 200만원(서민형 가입자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은 9.9%로 분리‧저율 과세돼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중개형 ISA 계좌 잔고에서 연 3% 이상 배당 수익을 낸 종목 잔고 비중은 15.3%로, 4.4%에 그친 일반 주식 투자 계좌에 비해 3배 이상 높았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계좌 잔고 1조원 돌파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개형 ISA 예탁자산 1조 돌파’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오는 31일까지 삼성증권 중개형 ISA 계좌 잔고를 10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2000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 중 6명을 추첨해 갤럭시 워치4(2명)‧바이레도 핸드워시 세트(2명)‧조선호텔 타워 세트(2명)를, 5명을 추첨해 갤럭시Z플립3(1명)‧비스포크(BESPOKE) 제트봇(2명)‧비스포크 큐브냉장고(2명)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중개형 ISA계좌에 일정 금액 이상 순입금한 뒤 금융상품 거래, 잔고 유지 시 리워드(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22년에도 투자에 진심인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고객 감사 이벤트와 중복 혜택 지급이 가능하다.
‘중개형 ISA 고객감사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패밀리 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