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16일 한진칼과 대한항공의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대한항공에서 17억3241만 원, 한진칼에서 16억9800만 원을 받았다. 상여와 성과급은 없었다.
대한항공의 경우 조 회장 외 4명의 기장들이 7억 원 이상의 보수를 수령했다. 신현정 기장(9억6130만 원), 박재일 기장(8억9849만 원), 신성묵 기장(7억5470만 원), 김응태 기장(7억868만 원)이 그들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