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브랜딩 활동에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접목한 다양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현대카드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리는 공연에 NFT를 적용하는 ‘언더스테이지 NFT 티켓’ 서비스를 선보인다.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현대카드 Curated 72 이랑’의 공연 티켓의 일부를 NFT 티켓으로 판매한다.
또한 ‘현대카드 다이브’ 앱을 통해 진행하는 ‘팬메이드 라이브’에 참여한 관객에게 NFT를 제공하는 ‘팬메이드 라이브 NFT 굿즈’ 프로젝트도 시범 실시한다.
앞서 지난 4일 현대카드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위터(Twitter)에 NFT 기반 문화 마케팅 활동에 관한 공식 채널 ‘현대카드 민츠(mint)’를 오픈했다. 현대카드는 앞으로 이 채널을 통해 현대카드가 발행하는 NFT에 관련한 모든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향후 LP 등 한정판 바이닐 선구매권을 활용한 NFT를 발행하는 등 특히 컬처 서비스를 대상으로 NFT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