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은행(총재 이주열닫기

외환보유액은 지난 2021년 10월 말(4692억1000만달러)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올해 1월까지 석 달 연속 감소한 바 있는데 증가로 돌아섰다.
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 및 운용수익 증가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4108억4000만 달러(89.0%), 예치금 262억 달러(5.7%), SDR 153억1000만 달러(3.3%), 금 47억9000만 달러(1.0%), IMF포지션 46억1000만 달러(1.0%)로 구성됐다.
2022년 1월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4615억 달러)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이다. 1위는 중국(3조2216억 달러), 2위는 일본(1조3859억 달러), 3위는 스위스(1조926억 달러) 순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