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저축은행중앙회, 중·저신용자 대출 활성화 발판 마련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2-03-01 12:00 최종수정 : 2022-03-01 12:05

신용평가 역량 강화해 CSS3.0 오픈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저축은행중앙회가 기존 신용평가시스템 CSS2.0을 고도화한 'CSS3.0'을 오픈했다. /사진제공=본사 DB

저축은행중앙회가 기존 신용평가시스템 CSS2.0을 고도화한 'CSS3.0'을 오픈했다. /사진제공=본사 DB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닫기오화경기사 모아보기)가 중·저신용자의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기존 신용평가시스템 CSS2.0을 고도화한 'CSS3.0'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표준 CSS3.0은 NICE신용평가와 협력해 구축한 평가시스템으로, 46개 저축은행을 시작으로 향후 도입 범위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CSS3.0은 중소형 저축은행 31개사 150만명 고객군을 통해 중저신용자에게 특화된 모형으로 개발됐다.

부동산 시세와 구매 정보, 소액결제 정보 등 비금융 정보를 시스템에 반영해 '회색지대(Gray-Zone)' 내 고객 평가를 용이하게 했다. 또 담보 대출 취급 시 채무자 신용평가를 통해 상환능력을 적합하게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중금리대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해 CSS3.0이 중금리대출 확대 등 서민금융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심 평가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