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21일 실적공시를 통해 작년 순익7760억원, 영업이익 1조6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수보험료는 15조7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했다. RBC비율은 232.5%를 기록했다.
DB손보는 "보험영업이익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투자 영업이익의 경우 글로벌 코로나 확산 지속 등에 따른 해외 투자 위축 등에 채권 투자 확대 기조로 전년비 영업이익 개선됐다"라며 "연간 창사 이래 처음 세전이익 1조 달성으로 역대급 실적을 갱신했다"라고 설명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