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대표는 이날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호텔에서 열린 저축은행중앙회 임시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총회에 회원사 79개사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기호 1번 이해선 후보가 25표, 기호 2번 오화경 후보가 53표를 얻고 무효 1표가 나오면서 오화경 후보가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에 당선됐다.
민 출신 인사인 오화경 신임 회장은 유진증권과 HSBC은행을 거쳐 지난 2012년부터 6년 간 아주저축은행 대표를 지냈다. 이후 2017년 아주캐피탈 대표이사 거쳐 2018년부터 하나저축은행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