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의 청약은 1인 당 총 4건(단지 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 예치금액은 건 당 300만원이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083실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실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주택 소유, 청약통장 여부도 따지지 않는다. 또 대출 규제와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는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거실과 실1에는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홈 네트워크 통합형 월패드 등의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며 “서부산 핵심주거지인 명지국제신도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랜드마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