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자사몰 프레딧을 전면 개편했다./사진제공=hy
이미지 확대보기먼저, ‘푸드’와 ‘라이프’로 나뉘었던 메인 화면을 통합했다. 다양한 상품을 한 화면에 노출했으며 디자인도 직관적으로 변경했다. 주요 카테고리는 퀵 메뉴로 구성해 사용성을 높였으며 이벤트, 할인쿠폰과 같은 고객 혜택 사항은 앱 사용시 수시로 노출돼 바로 확인 가능하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화 서비스도 더욱 고도화했다. 반복 검색어, 구매 이력 등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소개한다. 자체 시스템을 통해 프레시 매니저 활동패턴과 주문 내역을 자동으로 매칭한 후 정확한 배송 일정을 안내한다.
멤버십 제도도 새롭게 선보인다. 연회비 3만5000원으로 무료 체험 견본, 할인 쿠폰, 멤버십 전용 할인관 등 다양한 혜택을 1년 간 제공한다. 가입 시 프레딧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4만원도 페이백 해준다.
앞서 프레딧은 hy의 온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지난 2017년 ‘하이프레시’로 선보였다. 이후 2020년 12월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프레딧으로 리뉴얼했다. 지난해 매출액 700억원을 달성했으며 2020년 대비 35% 신장했다. 가입 회원수도 100만명을 기록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