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
- 지난해 4 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39.2% 상승한 1288억원 시현, 추정치 소폭 하회.
- 4공장 관련 인건비 증가 및 연말 특별상여금 지급으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률(OPM) 하락.
- 2022년에는 4공장 가동 예정, 5개 제품 수주완료, 추가 선수주 활동 활발히 진행 중.
- 주주환원 정책 제시, 2025 년부터 3년간 잉여현금흐름의 10%수준을 현금배당 예정.
◇ GST
-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직전 분기 대비 7% 상승한 129억원으로 최대실적 예상.
- 국내 반도체 투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해외 신규 해외 신규 팹(Fab) 향 스크러버 진입 시작.
- 2022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24% 상승한 603억원으로 최대실적 재차 경신 전망.
- 거래선 내 칠러 점유율 증가, Lam research 식각장비 향 신규 칠러 대응 가장 빠름.
- 2021E 주가수익비율(P/E) 7.1X 수준에 불과. 주가 하락은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
◇ 현대차
- 2021년 4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6.1% 오른 31조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9% 상승한 1조5000억원(영업이익률 4.9%)으로 컨센서스 하회.
- 매출액은 심화된 부품수급 차질에 따른 물량감소(3조2000억원)를 믹스개선(3조8000억원)과 우호적으로 작용한 환율(1조1000억원) 효과로 만회.
- 원가율은 개선되었지만, 판매관리비는 마케팅비, 경상연구비 등이 연말에 반영되며 증가.
-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영업이익은 고가차량 확대와 잔존가치 개선, 대손비용 감소 효과가 반영된 금융부문 호실적(영업이익률13.9%)의 영향이 컸음.
-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과 전동화 판매 계획 확대, 배당확대로 주가의 하방경직성은 확보.
- 여전히 남아있는 생산차질 가능성은 우려요인. 월초 판매/생산 데이터에 주목할 필요.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