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Amundi 자산운용 임직원이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에서 3번째) 박학주 NH-Amundi 자산운용 대표이사, (왼쪽에서 2번째) 방영탁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 / 사진제공=NH-Amundi 자산운용
이미지 확대보기NH-Amundi자산운용의 나눔과 봉사모임은 2018년 말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사회에 건전한 기여를 하고자 자발적으로 결성했다. 특히 임직원들은 2019년 마포구 서진지역 아동센터를 시작으로, 한사랑장애영아원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며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후원은 청년으로 성장해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생각에서 시작됐다.
나눔과 봉사모임 관계자는 “청년이 돼도 사회에서 홀로서기가 쉽지 않은 환경에서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왔다”며 “아동이 성장했던 그룹홈과 연계해 유대감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외에도 NH-Amundi자산운용은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및 농산물 구매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 있으며,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펀드 운용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농협재단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학주 NH-Amundi 자산운용 대표는 “임직원의 십시일반하는 자발적 봉사활동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회사에서도 공동지원을 했다”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회사의 비전 ‘ESG First’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