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청약은 총 공모수량의 25%인 55만6575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9만8619건의 청약 건이 몰렸으며 증거금은 6조3358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기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9000원~1만2000원)를 초과한 1만3000원으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2002년 출범한 스코넥은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과 제작에 특화된 기업이다. 지난 2015년 ‘VR 멀미경감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초 VR 1인칭 슈팅 게임(FPS) ‘모탈블리츠’를 출시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26.5%이며,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주식은 7만7920주로 1년간 의무예탁된다.
공모 절차를 마무리한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