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8000억원, 1조1000억원으로 전망돼 시장 전망치(11조4000억원, 1조1000억원)와 유사한 수준 기대.
- 화학은 폴리염화비닐(PVC) 이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인 점이 긍정적이나, 고부가합성수지(ABS) 등 다수 제품에서 가격이 부진.
- 단순 납사 대비 ABS, PVC 1M lagging 마진은 4분기에 각각 1453달러/t, 848달러/t 시현.
- PVC 가 상대적 강세였으나 최근 다시 안정화 추세를 밟고 있음.
-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슈로 기업가치의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2 차전지 소재(양극재 등)를 통한 성장 동력 존재.
◇ 하이브
-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전년보다 18.9% 증가한 371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6% 증가한 68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보다 76.9% 오른 48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799억원 하회 전망.
- 콘서트 비용 증가, 예상대비 낮은 MD 판매로 당사 기존 추정치 대비 낮은 실적 추정. YouTube Theatre, 2022 위버스콘과 같은 프로모션성 콘서트 개최로 예상대비 비용 지출 증가, 물류 문제로 인해 계획된 LA 콘서트 MD 물량을 콘서트 기간내 온전히 소화시키지 못함.
- 음반 판매량 347만장(세븐틴 213만장, BTS 112만장)으로 평분기 대비 낮은 실적 기록. 앨범 수익 전년보다 21.6% 하락한 1104억원 전망.
- 상반기에 기존 아티스트들의 오프라인 활동 확대 및 신인 걸그룹 데뷔, 신사업(웹툰·웹소설, 신규 팬덤 플랫폼, 게임, 대체불가토큰 등)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수익이 다각화되며 이익률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
◇ 파인테크닉스
- 2021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668억원, 영업이익 145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씩 증가.
- 일회성 비용을 포함한 4분기도 감익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주요 디스플레이 고객사가 중화권까지 패널 외판을 넓힐 예정으로 동사의 노출 시장은 국내에 국한되지 않을 것.
- 당겨지는 출시 주기, 성장 시장, 열려있는 전방까지 올해와 내년을 더욱 기대.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