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XM3.
LE트림 부터는 풍절음 저감을 위한 윈드 쉴드 글라스가 추가된다. 전면 유리에 차음재를 삽임해 고주파 소음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 고속 주행시 실내 정숙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사고로 에어백 전개시 자동으로 24시간 콜센터로 접수돼 사고처리를 돕는 '어시스트 콜'도 추가된다.
예상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1.6 GTe ▲SE Basic 1866~1896만원 ▲SE 1876~1,906만원 ▲LE Basic 2047~2077만원 ▲LE 2057~2087만원 ▲RE베이직 2240~2274만원 ▲RE 2263~2293만원이며, TCe 260 ▲RE 2420~2450만원 ▲RE시그니처 2676~2706만원 ▲INSPIRE 2833~2863만원이다. 트림별로 30~100만원 가량 인상된 가격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지속적인 생산 원가 인상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이 소폭 인살될 예정이나,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정숙성과 편의·안전 사양을 높였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