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 사진=한글과컴퓨터
이미지 확대보기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은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를 대상으로 장학금 총 2억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학교별로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반 조성 및 장학금 지급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컴그룹은 세종학당재단, 재외동포재단, 교육부와 함께 전 세계 해외 한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컴오피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한글의 해외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콜센터 무상 공급, 소외계층 대상 방역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