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이번 상생안을 기존 단순 비용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원 제도로 마련했다. 새롭게 바뀐 2022 상생안은 ▲상품 발주 지원 확대(폐기지원금 확대), ▲신상품 도입 지원금 신설, ▲운영력 인센티브 도입을 골자로 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상권 특성상 24시간 운영을 하지 못했던 점포를 포함한 모든 점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먼저 상품 발주 지원의 경우 기존 도시락 등 간편식품과 유제품에만 국한됐던 폐기 지원 대상 품목을 과일, 채소, 디저트 등 41가지 카테고리로 확대한다. 가맹점은 최대 월 4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신상품 도입 지원금도 신설했다. 내년부터 적극적으로 CU 신상품을 도입한 가맹점은 월 최대 15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주의 점포 운영에 따라 인세티브도 받을 수 있다. CU는 청결, 서비스, 상품 운영 등을 기준으로 삼아 전체 40%에 달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연 2회, 최대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가맹점 화재보험 가입 ▲중집기 기능성 부품 무료 교체 ▲인터넷 회선 통합 및 요금 인하 ▲점포 간판 및 조명 교체 지원 등 점포 운영에 도움을 주고 가맹점주가 매출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들도 추가했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2022년 상생안은 가맹점과 파트너십을 견고히 하고 점포의 수익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