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평균 세 자릿수, 최고 53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청약을 마쳤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단지에 비해 시세가 저렴한 편이고, 전세대가 101㎡형으로 평형이 넓은 편이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136가구가 공급된 101㎡A형은 해당지역 5609건으로 136.8대 1, 기타경기 8775건으로 531.22대 1, 기타지역 4675건으로 279.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34가구가 공급된 101㎡B형은 해당지역 2953건으로 73.83대 1, 기타경기 4751건으로 283.85대 1, 기타지역 2809건으로 155.9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단지의 당첨자는 오는 12월 17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다. 공급금액은 101㎡A형 5억6400만원대, 101㎡B형 5억615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5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