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김석기 농협중앙회 상무와 전국 보증센터장 등 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증센터별 사업 추진 우수사례 공유 ▲기금 현안 및 경영혁신방안 ▲상호 소통 시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신보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6조8046억원 규모 신규 보증을 지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상환기한이 도래되는 보증 여신 5783억원을 일괄 연장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석기 상무는 “농어촌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농림 수산업자 등에게 필요 자금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청‧장년 창업 농과 스마트팜(IT+농업) 지원 등 미래‧첨단 농업 육성에도 힘쓰고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성실 실패 농어업인에 대한 재기지원보증 활성화 등 농어촌 활력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