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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겨울 정기 세일 진행…200여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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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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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 웨스트 외관 이미지컷./ 사진제공 =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외관 이미지컷./ 사진제공 = 갤러리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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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김은수)이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약 200여개 브랜드를 최대 50%에서 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명품 브랜드들이 11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 정상가 대비 10~40% 세일을 진행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조르지오아르마니(10%) ▲비비안웨스트우드(20~30%) ▲지암바티스타발리(30%) ▲릭오웬스(30%) 등이며 100여개 이상의 브랜드들이 순차적으로 할인에 나선다.
명품관 주요 행사로는 11월 22일까지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로로피아나’가 세시아 백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국내 첫 선 보인다. 이번 팝업의 콘셉트는 이탈리아 본연의 아름다움으로, 로로피아나가 탄생한 이탈리아 보르고의 세시아 강과 자연을 모티브로 만든 세시아 백 컬렉션을 집중 조명한다.

수원에 위치한 갤러리아 광교에서 진행하는 대표 세일 브랜드로는 19일부터 닐바렛(30%)과 발리(10~30%)등이 있고, 26일부터는 비비안웨스트우드 (20~30%), 그리고 12월 3일부터는 산드로, 마쥬 등이 최대 20% 할인에 돌입하는 등 다수의 브랜드들이 세일을 시작한다. 그리고 지하1층 파사쥬 오픈 1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마이리틀 타이거 ▲컴프프로 ▲ABC마트 ▲더 바디샵 등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쟈딕앤볼테르(30%)와 간트(30~50%)를 비롯하여 1백여 개 이상의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세일에 들어간다. 기획전으로는 ▲21 F/W 캐주얼 베스트 상품 기획전 ▲에스아이빌리지 브랜드 위크 ▲아르고티 고객 감사 할인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다음달 26일까지 타임월드 1층 랜드마크 스퀘어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템을 판매하는 '마을에 온 산타의 선물 트럭' 팝업 마켓을 운영한다. ▲비트라 ▲팻보이 ▲아르떼미데 등 유명 디자이너의 소품과 오브제, 기프트부터 디자인 편집 매장 루밍의 기프트 큐레이션 상품 등 3만∼50만원대의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겨울 정기 세일과 더불어 특별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와 외관 장식을 선보인것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외관 프로젝트는 디올의 2022년 크루즈 컬렉션 무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크루즈 컬렉션에서 소개된 패션 아이템의 패턴을 응용하고 색감을 활용하여 갤러리아만의 크리스마스 디자인으로 완성시켰다.

이번 크리스마스 조형물의 콘셉트는 ‘별’이다. 디올 로고가 새겨진 총 9m 높이의 대형 별 트리와 함께 나뭇잎과 사슴 조형물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백화점 외관 역시 8m 높이의 금색 별로 장식한다. 대형 별을 중심으로 흰색, 아이보리색에 금색 테두리가 새겨진 다양한 형태의 나뭇잎이 외벽을 타고 뻗어나가며 백화점 외관을 금빛으로 물들여 화려함을 더 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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