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빈 NH벤처투자 대표./사진=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NH벤처투자 강성빈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농협금융은 1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NH벤처투자 대표에 강성빈 현 대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달 25일부터 내년 말까지다.
강 대표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NH벤처투자 대표를 맡고 있다. 1970년생인 강 대표는 부산 동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했다. 이후 한국장기신용은행 여신심사역, 삼성증권 애널리스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부 이사, 현대차투자증권 부장, 화이텍인베스트먼트 투자2본부 상무이사, 이에스인베스터 VC투자담당 상무이사,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상무(CIO) 등을 역임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