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광화문 본사. 사진=한국금융DB

이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보고 싶은 콘텐츠에 따라 중복 가입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디즈니플러스 출시가 시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앞으로 시즌은 스튜디오지니 중심으로 채널 차별화와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 KT 그룹 역량을 활용해 성장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지니의 라인업 전망에 대해선 “올해는 ‘크라임 퍼즐’을 시작으로 6개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고, 이 중 두 개 작품은 올 하반기 중 방영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오리지널 콘텐츠 15편을 제작할 계획이며, 2023년부터는 연간 20여편을 제작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또 “2025년까지 IP(지식재산권) 라이브러리를 1000개, 드라마 IP를 100개 보유할 계획”이라며 “스튜디오지니에서 제작된 콘텐츠는 OTT, 시즌 등 그룹 유통망뿐 아니라 타 플랫폼과 PP에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