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올해 3분기 주요 경영 실적./자료=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26일 신한금융지주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1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량 기업 고객 중심의 선별적인 자산 성장 전략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의 핵심 이익인 이자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난 4조841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20.2% 줄어든 5443억원을 거뒀다.
이어 3분기 누적 충전영업이익은 3조672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8517억원) 대비 7.6% 증가했다.
ROA(총자산순이익률)는 0.64%,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0.08%을 기록했으며, 순이자마진(NIM‧누적)은 1.40%로 1년 전에 비해 0.02%포인트 개선됐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