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빗
금융정보분석원(FIU)은 5일 제2차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열고 코빗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빗은 업비트에 이어 2호 가상자산 사업자가 됐다.
코빗은 지난 10일 원화 거래소로 신고를 접수했다. 코빗보다 앞서 신고 접수를 낸 빗썸과 같은 날 접수한 코인원에 대한 신고 수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FIU 측은 "신고 접수된 사업자 42개 중 2개 사업자에 대한 신고수리 결정을 했다“라며 ”나머지 사업자에 대한 심사 일정은 정해진 바는 없으나 심사를 조속히 완료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