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모빌리티+쇼 '수소산업 세미나' 현장.
세미나는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수소모빌리티+쇼 현장 내 세미나룸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회간 열린다. 코로나19로 전시장 참가가 제한된 상황임을 고려해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도 상영하고 있다.
1부는 '글로벌 수소산업 신기술, 신제품 현황'을 주제로 진행된다. 네덜란드 하이기어, 독일 린데, 오스트리아 AVL, 스웨덴 크래프트파워콘, 스웨덴 임팩트코딩, 스웨덴 ABB 등 유럽 수소 관련 기업들이 자사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2부는 호주 지자체별 수소산업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수소는 저장과 이동이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력망 없이 원거리 지역에 수소를 운송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국토가 넓지만 인구가 적은 호주가 적극 육성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한호주무역투자대표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남호주 주정부 ▲서호주 주정부 등 4개 기관이 참가해 각각의 수소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