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그랜저.
국내 판매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5만1034대 판매에 그쳤다. 작년 같은달 보다는 6.5% 감소한 실적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세단) 판매가 1만2840대로 10.7% 감소했다. SUV 1만6894대(+8.3%), 제네시스 8307(+18.6%), 소형 상용차 1만987대(+21.1%), 대형 상용차 2006대(+10.6%) 등 성장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월 평균 1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던 준대형세단 그랜저가 아산공장 휴업 여파로 이달엔 3685대에 그쳤다.
친환경차 판매량은 1만1437대로 79.1%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다.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3337대), 포터EV(1207) 등 새로운 모델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해외 판매는 7.8% 감소한 24만3557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위기 상황 지속에 대응해 각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며 “주요 신차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