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는 지난해 첫 자체 개발 브랜드인 족발상회를 선보였으며, 8월 족발상회 직영 1호점인 ‘역삼점’을 공식 오픈했다.
족발상회 역삼점은 ‘마초족발’과 ‘뿌링족발’ 등 전통과 뉴트로를 콘셉트로 한 메뉴를 선보였다.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품격 외식 공간으로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매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족발상회 운정점은 bhc가 직영 매장을 운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점한 첫 번째 가맹점이다. bhc는 이번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운정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메인 족발 메뉴 주문 시 어탕칼국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족발상회 관계자는 “직영점을 관리하며 메뉴와 서비스에 대한 고객 반응을 전반적으로 검증한 것은 물론, 매장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면서 가맹점 확대에 필요한 제반 작업을 마쳤다”며 “bhc는 이번 운정점을 기점으로 족발상회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면서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